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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철저한 중국 현지화 전략으로 D8의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 판매까지 모두 중국에서 해결했다.
D8은 SD급 동영상을 지원하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롱맨 사전과 옥스퍼드 사전 포함 총 25종의 콘텐츠 탑재, 컬러 LCD 터치 스크린 등 기존 중국 업체들의 전자사전과의 차별성을 강화했다.
아이리버는 올해 안에 D8을 포함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중국 전자사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차별화 된 제품 및 마케팅 노하우에 중국 현지화 전략을 더해 중국 전자사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정해운 아이리버 중국 법인장 상무는 “중국 전자사전 시장은 년간 600만대 규모로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아이리버는 D8을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중국 시장 안에서 Top 3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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