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내달 1일까지 최대 연 16.4%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 최대 연 20% 수익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은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 5종은 코스피200/홍콩항셍기업지수(HSCEI), 우리금융/삼성중공업, LG전자/KT, LG전자/신한지주, KB금융/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모두 3년이다. DLS 1종은 ‘서부텍사스산 원유 최근월 선물’과 ‘런던 백금 오후 고시가격(London PM Platinum Fixing)’ 2가지 기초자산에 연계되는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특히, ELS 3052호는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으며, 만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으로 유리한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로 되어 있어 안전성이 강화된 상품이다.
ELS 3053호는 기초자산이 LG전자와 KT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DLS 211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원자재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번 ELS는 총 750억원 규모로, DLS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