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30일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전편보다 아날로그적 그래픽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메시지로 감성 지수를 높였다.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3편-최고의 직원 편은 세계의 유기농 농장에서 원료 식물의 친환경적 재배 과정을 자연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장에서 양과 무당벌레, 지렁이가 잡초 제거와 해충 박멸, 토양 관리를 담당한다는 스토리와 함께 '뉴트리라이트 최고의 직원은 자연'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준다.
백과사전 형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따뜻한 톤 앤 매너의 수작업 일러스트를 유지하면서 3D를 활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새 광고 캠페인은 뉴트리라이트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30초 TV광고 외에 주목도와 브랜드 인지를 보완하는 15초 TV광고도 동시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 등 뉴트리라이트가 가진 장점들이 '세계인의 건강상식'이라는 테마 아래 전해진다. 브랜드의 철학 및 진정성을 알리는 30초 광고와 브랜드의 장점을 알리는 15초 광고를 각각 제작, 동시 집행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신은자 부장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톱스타를 기용해 단발적 화제를 기대하거나 말초적 재미로 순간의 시선을 끄는 데서 벗어나 장기적 계획 아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브랜드 철학을 감성적으로 알리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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