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0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출범

  •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일일 교사로 시범수업에 참여

   
 
 
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에서  '2010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출범식과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박상용 세이프 키즈 코리아 부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함께 국내에 맞도록 적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 했던 실정을 고려해 개발했다.

올해 전국 6300여 개의 초등학교에 4만5000여 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시범 초등 학교를 전국 21개 학교로 확대 선정했다. 

교육용 키트와 교보재 등을 배포해 1년간 교육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지난 2005년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을 처음 받았던 친구들이 벌써 6학년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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