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대캐피탈은 오는 5월 15일, 16일 이틀 간 올림픽공원과 예술의전당에서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월 15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초대형 파크콘서트는 야외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다. 또 이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지용이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a단조'를 연주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5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정통 콘서트가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 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20만원, S석 16만원, A석 12만원, B석 8만원, C석 5만원이다.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회원이나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크콘서트를 통해, 야외에서 가족 소풍을 즐기며 클래식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