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의 연구개발(R&D) 투자 생산성 2015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7%대로 진입시키기 위한 성과확산시스템이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는 ‘출연(연) 연구성과 확산시스템 선진화 방안(안)’을 마련해 4월 1일 예정돼 있는 제46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국과위) 운영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진화 방안은 △성과창출을 위한 지식재산 관리체계 혁신 △개방적 성과활용 지원시스템 구축 △전담조직 운영역량 활성화 △성과확산촉진 환경․기반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출연(연) 성과확산 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교과부는 이번 선진화 방안이 출연(연) 성과확산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출연(연) 연구성과 관리의 질적인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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