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월 1~2일 이틀간 기흥연수원에서 '2010 신한 자본/파생시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110명의 기업 재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접시장을 통한 효과적인 자금조달 및 파생상품 활용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강의 내용은 외환딜링 실무,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 주식발행 및 국내외 채권발행 실무, 이자율 스왑과 통화스왑, 금융시장 전망 등이다.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시니어 딜러와 이코노미스트, 신한금융투자 전문가, 해외 IB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경영진의 주요 관심 사항인 주식과 채권시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파생상품을 활용한 효율적인 위험 관리 등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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