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30일 서울 명동 YWCA 대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서형 전 금호산업 사장과 김성채 현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을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사외이사로는 반기로 전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대표와 이준보 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를 감사위원에는 민승기 전 경남경찰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기존 대표이사인 박삼구 명예회장과 기옥 전략경영본부 사장은 재선임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경영에서 물러나게 됐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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