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자들을 수색하다 숨진 고 한준호 준위의 영결식이 3일 오전 10시 국군수도병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故 한준호 준위의 영결식에는 유가족들을 포함, 군관계자 일반인들까지 800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해군장으로 5일동안 진행된 고인의 장례식 분향소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7000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찾았다.
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은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 절차를 거쳐 오후 3시쯤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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