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G-20 비즈니스 서밋 지원단 가동

국내 주요 금융권 협회가 공동으로 G-20 정상회의 지원에 나선다.

전국은행연합회와 한국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G-20 정상회의(11월 11~12일) 기간 중 열리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Seoul G-20 Business Summit)'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융권지원단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단은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와 관련해 금융 분야 라운드 테이블 의제 발굴, 해외 금융계 최고경영자(CEO) 초청 섭외 및 금융계 주요 인사를 위한 행사 마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장은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이 맡는다. 아울러 장건상 금투협 부회장, 박창종 생보협회 부회장, 이춘근 손보협회 부회장, 박재하 금융연구원 부원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이태열 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등이 지원단에 포함됐다.

한편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는 세계 유수 기업의 CEO와 해외 은행·투자은행·보험사 등 금융계 CEO 100~120명 가량이 참석한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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