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5월 1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는 LG전자의 로봇청소기 로보킹 2대를 조작해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2명이 한 팀으로 총 32개 팀을 추첨해 경기를 치른다.
순위에 따라 회사는 엑스캔버스 LED TV, 트롬 세탁기, 디오스 광파오븐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cyking.lge.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도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외관에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브라질·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 등 축구강국들의 국기를 새겨 넣었다.
이기영 LG전자 HAC마케팅 팀장은 “고객들에게 로봇청소기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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