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800UZ는 세계 최초 30배 광학 줌을 지원하고 최소 초점거리 28mm에서 최대 840mm 초 망원 영역까지 촬영할 수 있다.
또 1400만 화소를 구현하고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2GB 메모리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메모리 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아웃도어 전문 카메라 뮤터프 시리즈는 방수기능이 특화됐다.
뮤터프-8010은 수중 10m까지 방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HD 동영상의 수중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충격이 흡수되며 영하 10도의 내한성을 갖춰 극한 환경에서도 촬영할 수 있다. 광학 5배 줌을 채용했으며 1400만 화소, 2.7인치 하이퍼 크리스털 LCD III, 듀얼 손 떨림 방지 기능을 내장했다.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뮤-5010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진 검색이 가능한 포토서핑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 올림푸스는 △하이엔드 카메라 SP 시리즈 2종 (800UZ, 600UZ) △아웃도어 카메라 뮤터프 시리즈 3종 (8010, 6020, 3000) ▲초소형 카메라 뮤 시리즈 3종 (9010, 7040, 5010) △다목적 촬영모드를 장착한 FE 시리즈 4종 (5030, 4040, 4030, 4020) 등 총 15종을 출시한다.
권명석 영상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의 이번 상반기 신제품은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콤팩트 시장이 다시 옛 명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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