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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9월 열애사실이 보도될 당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던 전준홍은 다음해 1월 엄정화가 속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솥밥을 먹는 돈독한 사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들의 결별 사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엄정화가 영화 ‘베스트셀러’ 촬영 등으로 장기간 지방에 머무르며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두 사람의 관계도 소원해 진 것 같다는 추축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전준홍은 올해 초 전속계약이 끝난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엄정화는 4월 개봉되는 영화 ‘베스트셀러’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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