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배우 전준홍과 결별

   
 
 
배우 엄정화가 모델 출신 배우 전준홍과 지난해 말 결별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지난 2008년 9월 열애사실이 보도될 당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던 전준홍은 다음해 1월 엄정화가 속한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솥밥을 먹는 돈독한 사이를 이어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로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들의 결별 사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엄정화가 영화 ‘베스트셀러’ 촬영 등으로 장기간 지방에 머무르며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두 사람의 관계도 소원해 진 것 같다는 추축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전준홍은 올해 초 전속계약이 끝난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엄정화는 4월 개봉되는 영화 ‘베스트셀러’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