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화행사에 오지분교 어린이 초청

   
 
사진: 한화그룹이 초청한 오지 분교아동들이 '교향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6일 연주한 성남시향의 김영기 악장과 함께 바이올린 연주법을 배우고 있다.

한화그룹이 오지 분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클래식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월 중 1박2일 일정으로 두 번에 나눠서 진행된다.

첫 행사는 한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수학여행'이란 테마로 지난 6일과 7일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150여명의 오지 분교 어린이들과 인솔교사들이 초청됐다.

서울에 올라온 이들은 6일 저녁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최고∙최대 음악축제인 '교향악축제'를 관람하고 7일에는 63빌딩의 수족관과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관람했다.

이어 두 번째 행사는 16~17일 1박 2일로 진행되며, 150여명의 어린이들과 인솔교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수학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앨범으로 제작해 나누어줄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