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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애프터스쿨이 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애프터스쿨은 평범한 티셔츠 차림에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으로 공항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스태프들과 장난을 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평소 섹시하고 파격적인 무대 의상들을 주로 선보인 애프터스쿨의 무대 밖 청순하고 수수한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슈퍼모델 출신인 나나는 평범한 스타일에서도 훤칠한 키와 멋진 라인의 몸매를 빛내는 패션 센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멤버들 모두 패션모델 해도 되겠다", "평범한 옷인데 애프터스쿨이 입으면 화보가 되는 것 같다", "이기적인 몸매 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애프터스쿨의 '뱅(Bang)'은 발매직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고공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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