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불가리스 요구르트 등 17개 상품을 8일부터 8~50% 인하해 판매키로 했다.
주요 상품은 유한킴벌리 하기스골드 중대형(116P/96P)이 13.8% 저렴한 2만5000원, 유한킴벌리 뉴 화이트 울트라 날개(중/72P)가 30.5% 할인된 9800원, 남양 불가리스(150ml*4)가 25.6% 인하된 2900원이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소비자들이 가격인하를 희망하는 품목별 대표 브랜드 상품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체 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이익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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