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금강살리기사업 강경지구(제3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남광토건은 지역 건설사인 활림건설과 각각 5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 2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가는 예가(628억워냬의 71.1%인 628억원이다.
강경지구는 논산시 강경읍 황산동~성동면 우곤리 구간(우안은 부여군 세도면 간대리~반조원리)에 걸쳐 있으며 20.83km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들고 교량 2개소를 건설하게 된다. 또 제방보강 13.553km, 하도정비 8.650km, 자전거도로공사 28.274km, 교량보호공 7개소 등도 구축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6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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