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최근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미래에셋證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며 목표주가 3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GKL 영업실적은 다소 저조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특히 이 회사의 높은 사업안정성과 배당 정책을 고려한다면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다"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GKL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9%, 20.1% 증가한 5421억원, 155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부터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6월부터 신용카드를 이용한 칩 구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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