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개그맨 신동수, 오정태 콤비가 본업인 개그를 잠시 뒤로 미루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신동수와 오정태는 12일 '본가큰댁 설렁탕'과 손잡고 설렁탕 전문 온라인 판매 사이트 '설렁탕닷컴(www.seolleongtang.com)'을 오픈했다.
미식가로 알려진 신동수와 오정태는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식품사업을 결심했다. 특히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맛집을 찾아 발로 뛰고 시장조사를 하며 1년 동안 사업을 준비했다.
이 두 사람은 '뭔 말인지 알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뭔 말인지 알지2'를 구상하며 본업인 개그맨의 모습으로 방송 복귀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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