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미국 의료시장 공략 나서

  • 뉴저지주 워렌병원에 PACS 공급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의료 영상정보 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자사 심장과 전문 의료영상정보 솔루션(PACS) ‘인피니트 카디올로지(INFINITT Cardiology)’를 미국 뉴저지주 종합병원인 워렌 병원(Warren Hospital)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PACS는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등으로 촬영한 의료 영상을 PC로 실시간 조회, 진단할 수 있게 해주는 의료영상정보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영상의학과 PACS 외에 심장과, 치과, 정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진료 과목별로 세분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피니트 카디올로지’ 역시 심장과에 특화된 PACS 솔루션.

이 솔루션이 미국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태국, 일본 병원에는 이미 도입돼 있으며 향후 대만 몇몇 병원에서도 도입 예정이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는 “미국 시장은 규모가 큰 반면 판매가 쉽지 않으며 고객도 까다롭다. 더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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