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문화부, 헤비업로더 근절에 적극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13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상습적으로 불법복제물을 온라인상에 올리는 헤비업로더와 이를 방조하거나 조장하는 웹하드를 근절시키기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4곳에 불과한 특별사법경찰 지역사무소를 오는 2012년까지 경기·수도권, 대구·경북권, 전북권 등 3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수사 전문요원을 육성하고 헤비업로더를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디지털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포렌식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복제물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음악과 영상물에 적용하고 있는 불법복제물 자동 추적 시스템(ICOP)을 올해 안에 출판·게임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ICOP의 영어, 중문 버전을 개발, 해외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저작물을 모니터링해 삭제 요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