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단국대학교는 15일 경기 성남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에서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디자인·공예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최초의 디자인 공예 분야 창업센터다. 단국대는 지난 2008년 12월 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디자인·공예 및 IT 분야 특화 창업보육센터로 신규 지정받아 약 1년 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했다.
두물도예 등 도예와 IT분야 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단국대는 입주업체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인력을 이용,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연구인력 지원,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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