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 1384억 규모 해외수주에 급등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수주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6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3.83% 오른 12만2000원, 거래량은 전날보다 104.23% 늘어난 29만3225주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측은 트리니다드토바고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트린과 1384억원 규모의 초저황 디젤류 생산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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