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유니베라가 40대 직장 남성의 생활 인권을 되찾기 위한 프로그램인 '40대 남자의 나대로 사는 법'을 실시한다.
유니베라가 후원하는 이 강좌는 오는 5월1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니베라가 인권경영의 일환으로 한국 인권재단과 함께 진행한 '한국의 40대 직장 남성의 생활 인권' 연구를 토대로 개발됐다.
강좌는 직업의 위기와 업무의 압박감, 생계의 불안감에 시달려온 남성들의 역할의 중압을 벗고 자신의 실체와 관계를 되돌아보는 자아 성찰의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강대 교육문화연계전공 정유성 교수를 비롯해 김홍기 작가, 한국여성사회교육원장 김희은, 부천 YMCA 김기현 사무총장, 최대헌 서강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유니베라 UBA센터에서 진행되며 40대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한국인권재단 사무처(02-363-00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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