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삼성전자 등 배당금 2조6천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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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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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셋째주(19~23일)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삼성전자를 비롯한 197개사가 모두 2조5천90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18일 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1조1854억원을 비롯해 S-OIL(1573억원), 삼성중공업(1079억원), 대우조선해양(945억원), 삼성엔지니어링(758억원) 등 87개사가 2조4193억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파라다이스(155억원), 차이나크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65억원), 와이비엠시사닷컴(55억원) 등 110개사가 1709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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