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푸른숲 만들기'로 이산화탄소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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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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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LG이노텍이 '푸른숲 만들기'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LG이노텍은 17일 광주 광산구 어등산 일대에서 환경보호 나무심기활동인 '푸른숲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행사에는 LG이노텍 임직원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총 7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의 최대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매년 나무심기를 통해 어등산을 푸른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온실가스 관리등 단계적 활동을 실시해 온실가스 절감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행사외에도 광주공장 인근 하천의 수질 감시활동 및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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