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블루밍 레이크에 방문객 발길 이어져

벽산건설이 수원시 권선구에 분양 중인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 청약자들이 도우미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벽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 분양 중인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 모델하우스에 예비 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벽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후 사흘동안 약 7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입북동 1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지하2층 지상29층 5개동에 521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서수원에서는 오랜 만의 신규 분양이면서 단지가 실수요자를 위한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며 "날씨도 포근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계약금 5% 분납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혜택도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수원 블루밍 레이크는 전용면적 59㎡형 111세대, 84㎡형 265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정자동 KT&G 부지에 위치해 있다. 031)29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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