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관심종목을 설정해 놓으면 실시간 시세, 차트, 증권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지수, 채권·금리 및 환율정보 등 시장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증권정보 서비스도 조회할 수 있다. 5월말까지 공인인증 기능을 탑재한 주식주문 및 계좌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물옵션주문까지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서비스 정보이용료는 월 5000원이다.
5월말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시세조회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5월말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아이폰 증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보다 편리한 모바일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폰을 포함해 다양한 모바일 증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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