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이 오는 7월 제주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시아 환경·보건장관포럼을 7월 14∼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3국을 비롯해, 캄보디아·필리핀·미얀마·라오스·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브루나이·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세안(ASEAN) 10개국과 몽골이 참여해 주요 환경·보건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제1차 포럼은 2007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바 있다.
정부는 이번 포럼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기술세미나와 전시회 등을 위해 국내 학회 및 기관, 단체, 기업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성장 비전을 홍보하도록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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