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中国图们市和珲春市就东海航运线进行角逐 / 中 투먼-훈춘, 동해 항로 둘러싼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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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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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편집국 ) 中国延边朝鲜族自治州的珲春市和图们市,围绕着东海航线的主导权,在进行激烈的角逐。

中国中央政府为了将图们江流域,发展成为东北亚物流中心,正在力推《长吉图开发开放先导区》规划。对此,有关城市为了先占进入海洋的关口地位,正在展开激烈的角逐。

珲春市借助中国政府和吉林省的积极支持,2008年确保朝鲜罗津港1号码头的使用权。同时,上月启动连接珲春市和朝鲜恩德郡的桥梁维修工作,计划从7月起通过罗津港向南方地区运输煤炭等天然资源。

珲春市认为,届时该市每年将可向南方输送150万吨左右的资源,从而跃升为名副其实的海上关口城市。

位于图们江上流的图们市,也在加快确保东海航线的步伐。图们市计划确保“图们-清津港”和“图们-俄罗斯沿海州”等两条海运航线。

此外,图们市去年同朝方商定,整修从图们至清津港长达1700公里的铁路,计划从今年上半年正式启动维修工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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