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卡塔尔和俄罗斯能源部长呼吁达成“公平”天然气价格 / 카타르-러시아 에너지장관, 천연가스 가스가격 '합리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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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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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편집국 ) 卡塔尔副首相兼能源和工业大臣阿卜杜拉·本·哈马德·阿提亚和俄罗斯能源部长谢尔盖·什马特科18日在阿尔及利亚西部城市奥兰表示,天然气出口国希望达成“公平”的天然气价格,这符合天然气生产国和消费国的利益。
  
阿提亚在第十六届国际液化天然气会展开幕式期间发表的一份新闻声明中说,天然气出口国之间已经达成一致意见,即目前一些国家的天然气价格不“公平”。目前国际油价上升,而天然气价格下跌,这是矛盾的。
  
他说,卡塔尔作为最大的液化天然气出口国,同阿尔及利亚、俄罗斯以及其他天然气出口国一样有着共同的关切。天然气生产国呼吁市场对天然气价格做出正确评估。什马特科当天表示,天然气出口国论坛成员国决心阻止天然气价格的“崩溃”。
  
根据计划,第十六届国际液化天然气会展18日至21日在阿尔及利亚第二大城市奥兰举行,天然气出口国论坛第十届部长级会议将于19日在同一城市举行。但受冰岛火山烟尘影响,欧洲至阿尔及利亚航班受阻,目前不少报名与会者未按原计划抵达奥兰。
  
天然气出口国论坛于2001年由伊朗、俄罗斯和卡塔尔发起,秘书处总部设在卡塔尔首都多哈,成员国有11个,为阿尔及利亚、玻利维亚、埃及、赤道几内亚、伊朗、利比亚、尼日利亚、卡塔尔、俄罗斯、特立尼达和多巴哥、委内瑞拉。挪威和哈萨克斯坦为论坛观察员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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