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정 "정용화에 푹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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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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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하수 기자) '착한 글래머' 3기 모델 최은정이 '씨엔블루'의 정용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은정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씨엔블루'의 정용화에 푹 빠졌다. 원래 TV를 잘 안보는 편인데 우연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보고 팬이 됐다."며 "가수로 무대에 올라선 모습도 매력적이다. 연예 활동을 열심히 해서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여신'과는 거리가 멀다"며 "먹는 걸 워낙 좋아해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별명이 돼지다. 친구들은 '니가 어딜 봐서 여신? 말도 안 된다'며 놀리곤 한다"고 덧붙였다.

k19192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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