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LG상사가 손잡고 희귀금속 확보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LG상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티타늄, 지르코늄 등 원전용 핵심소재 개발과 리튬, 페로실리콘 등 희귀 자원 확보를 위한 공동 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측은 "리튬, 희토류 금속 등 희귀자원 해외광산을 새로 개발하고 투자하는 사업을 LG상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상사는 국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필리핀에서 비철광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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