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ELS 1057호 1년만에 65% 대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발행한 주가연계증권(ELS)이 1년 만에 65%에 달하는 수익률로 상환됐다.

2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작년 4월20일 발행한 ELS 1057호가 1년만에 65.79%란 높은 수익률로 상환됐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투자기간(1년)동안 지수 상승시 지수상승률의 200%로 수익 상환되거나 지수 하락시 90% 이상 원금을 보장해주는 상품구조를 갖고 있었다. 안정성뿐 아니라 지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 것.

설정 당시 171.33이던 코스피200 지수 기준가격은 만기에 227.69로 약 32.89%상승, 지수 상승률의 200%로 수익률이 확정돼 1년 만기 65.79% 수익률이 나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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