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체취 담긴 티셔츠 '2천만원'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타피니가 스타소장품 경매에 내놓은 후드 티셔츠가 2000만원이 넘는 경매가를 기록하면서 유찰됐다. 

20일 롯데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 따르면 스타소장품 경매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진행된 제2차 경매에서 티파니의 후드티는 입찰횟수 100회를 넘기며 2000만원이 넘는 경매가를 기록했다.

이에 쇼핑몰 측은 "실종아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순수한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경매 중단을 선언했다. 이번에 유찰된 티파니 후드티는 다음 경매에 다시 나올 예정이다.

티파니 후드티 유찰로 경매 최고가 소장품은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의 반소매 티셔츠로 결정됐다. 윤아의 반소매 티셔츠는 223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한편, 티파니는 최근 일부 언론 매체의 단독 인터뷰 진위 여부를 놓고 파장을 일으키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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