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럽노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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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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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OZ785(인천-비엔나-인천) 편 화물기부터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일부 영공 및 공항 개방에 따라 20일 2시 15분 OZ785(인천-비엔나-인천)편 화물기부터 유럽 노선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

여객은 오는 21일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파리 노선에 한해 운항을 재개하고,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의 경우 정기편 외에 21~23일 3일 동안 매일 1회의 보항편도 투입키로 했다.

보항편은 인천에서 오후 6시 30분에 출발해 프랑크푸르트에 밤 23시 30분 도착하며, 프랑크푸르트에서 익일 새벽 1시 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저녁 6시 30분 도착(이하 현지시간)한다.

그 밖에 런던노선은 조만간 운항여부 결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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