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홈매트'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모기를 쫓는데 사용하던 국산 생약 추출물 어성초, 초피가 함유된 프리미엄 살충제 라인 '가보(家保)'를 출시했다.
가보는 집가(家)에 지킬보(保)의 의미로 우리집 안심 보호막 홈키파 홈매트를 뜻하며 업계 최초로 어성초, 초피 등 국산 생약 추출물을 활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뿐만 아니라 탁월한 살충효과까지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어성초와 초피는 옛 조상들이 탕약을 달여서 사람의 몸을 보호하거나 건조시킨 후 불을 피워 그 향을 모기를 쫓는데 이용하던 재료로 홈키파 홈매트는 이런 조상들의 지혜를 제품에 담은 것.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팀 심형보 과장은 "가보는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체에 무해한 한방 성분을 함유해 지금껏 출시된 살충제와는 다른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가보의 은은한 오리엔탈향은 기존 살충제의 강한 향을 싫어했던 사람들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대는 가보에어졸(500ml)이 4000원대, 가보 매트 102매 1만원대, 리퀴드 50일 교체용 6000원대, 가보 모기향 40매가 4000원대이다.
한편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이달 말부터 방송 예정인 가보(家保)의 TV 광고를 통해 유호정이 직접 모기를 다스리는 조상들의 지혜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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