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인포우미', 부산국제모터쇼를 위한 전문교육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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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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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장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인포우미'란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 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결합한 합성어.
 
르노삼성자동차는 인포우미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모터쇼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4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각 차량의 특장점, 가격, 제원, 기업 연혁 등, 신입사원 입문 교육 수준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QM5 메인 남자 '인포우미'로 선발된 이승후 (28세)씨는 “단지 포즈만 취하는 모델이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르노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자동차 전문 메신저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한 홍보대사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이번 모터쇼에는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SM3 2.0'모델 세계 최초 공개와 르노그룹 F1 모형카 'R30'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컨셉트 카, 'eMX (eco-Motoring Experience)',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및 르노삼성의 기술력을 비롯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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