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올해 장사 잘했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21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분기 412대 판매… ‘지난해 두배’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의 올 출발이 좋다.

21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에 총 412대(재규어 161대, 랜드로버 251대)를 판매, 전년대비 두 배 가까운(95%)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판매량은 총 135대.

회사는 특히 지난해 8월 출시한 재규어 뉴 XF 3.0D와 랜드로버의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스포츠), 뉴 디스커버리4, 뉴 프리랜더2 등이 이 같은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최고의 1분기를 보냈다”며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뉴 XJ는 재규어 라인업의 완성과 함께 하반기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판매 실적을 보면, 랜드로버는 지난 3월 총 2만4000대를 판매 역대 최고 월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재규어(67.9%), 랜드로버(192%)의 높은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