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데이트 전용’ 투싼ix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내놔

개인 맞춤별 데이트 코스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22일부터 인기 데이트 코스 및 지도를 제공하는 투싼ix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내놓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작업의 정석’ 서비스를 통해 이성의 취미, 좋아하는 음식, 현재 위치 등을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데이트 코스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음악듣기,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 이용 상황에서 아이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투싼ix의 제원 및 색상 등 제품정보도 제공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투싼ix가 젊고 트렌디한 ‘it-car(잇 카)’로 거듭나기 위한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최근 전국 극장에서 캐논 익서스와 양사 제품 텔레비전 광고 속에 교차 등장하는 ‘스왑(swap) 광고’를 선보이고, 구매고객 400명을 ‘컬투쇼’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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