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사조해표가 우리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전남구례의 '해표 우리밀 생산지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우리밀생산자협의회, 농수축산신문사 후원을 받아 사조해표 우리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8가구(4인기준/1가구)를 초대해 밀밭에서 직접 밀을 수확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5월29~30일, 1박 2일로 진행되며 다음달 15일까지 사조해표 우리밀 제품에 부착된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자를 선정한다.
이외에도 사조해표는 우리밀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밀 요리경연대회',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권은지 우리밀 담당PM은 "우리밀 소비는 소비자의 건강은 물론 우리 농촌과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우리밀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리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해표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우리밀을 출시하며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우리밀 통밀가루, 우리밀 홈베이킹 제품, 우리밀부침가루, 튀김가루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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