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도요타 자동차 운반선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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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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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21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 11번 선석에서 일본 로로선 'MV.DELPHINUS V-260호' 평택항 신규 입항 기념 취항식을 가졌다./평택항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일본 도요타 브랜드 차량이 평택항으로 들어온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1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 11번 선석에서 한국도요타차량을 운송하는 'MV.DELPHINUS V-260'호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요후지쉬핑의 이 선박은 지난 20일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 항을 출발해 밤 9시 평택항에 입항했다.

MV.DELPHINUS V-260호는 차량 1100대를 적재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1회 '하카다-평택-천진-대련-상해'를 운항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수입차의 주 소비층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평택항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수 PIRT 사장은 "도요타 차량이 평택항에 항차 당 276대가 들어오게 됨으로써 연간 1만5000여대를 처리하게 될 것이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차 처리물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항식에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 혼다 다카히로 도요후지쉬핑 그룹장, 류병호 유코카캐리어스 상무, 하판도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정세화 평택세관장, 김대식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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