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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경영진, 다음주 상원청문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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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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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골드만삭스의 경영진이 다음주 미국 상원의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기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의 파브리스 투르 부사장은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과 함께 오는 27일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산하 상설조사소위에 출두한다.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 때 골드만삭스의 역할에 관해 조사하기 위한 이 청문회에 당초 블랭크페인 CEO만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SEC로부터 제소당한 후 현재 무기한유급 휴가를 떠난 투르 부사장도 청문회 출석에 동의했다고 WSJ은 전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SEC가 골드만삭스에 대해 사기혐의로 제소한 사안에 대해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와 투르 부사장은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증권을 기반으로 한 부채담보부증권(CDO)을 판매하면서 부당한 내부거래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줬다는 혐의로 SEC로부터 기소를 당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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