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중국충왕, 작년 순익 35.28억위안...전년比 84.7% ↑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알루미늄 제조업체 중국충왕(中國忠旺, 01333.HK)유한공사가 지난해 35억2881만 위안(약 5744억9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2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에 따르면 중국충왕은 최근 공시를 통해 시장 수요 증가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35억2881만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84.7%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도 0.72 위안으로 같은 기간 50%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2.98% 늘어난 138억527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증권보는 중국충왕의 직전 3년간 순이익이 각각 5억5100만 위안, 8억5200만 위안, 19억1000만 위안으로 지속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