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전병헌 국회 문방위원 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김태원 저작권 홍보대사, 남희석(방송인), 송대관(가수), 김진(만화가), 저작권 청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방송인 강수정이 사회를 보며,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청계광장에서 가두캠페인과 야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지켜줄수록 아름다운 저작권'이라는 주제를 담은 '저작권 노래'와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또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구축한 '저작권원격교육사이트'가 공개되고, 유인촌 장관이 첫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저작권 공로자 3인에 대한 시상식과 저작권 청년강사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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