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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부도심 일대 마스터플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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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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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서울시가 용산부도심 일대 1100만㎡를 미래 서울의 중심으로 통합 관리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용산역 일대 용산부도심과 용산공원 일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지역에 대해 광역적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 관리될 용산부도심 일대는 770만㎡로, 이전 예정인 용산미군기지(용산공원)을 포함할 경우 약 1100만㎡에 달한다. 용산부도심 일대 통합 마스터플랜은 5월 중 용역을 착수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칠 예정이다.

시는 개별 사업의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광역차원 토지이용을 계획하고 공공지원사업의 시행시기를 조정하는 등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용산역을 중심으로 철도 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노선을 개발하는 등 교통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신규노선을 개발한다. 용산에는 경의선·신분당선·대심도 급행철도 등이 추진 중이다. 따라서 용산역은, 향후 2020년 이후 현재의 경인선·호남선(전라선·장항선 포함)·중앙선 등을 아울러, 전국 철도교통망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도심, 용산지구단위계획구역, 용산공원 및 주변지역, 한강 수변까지를 포함하는 광역적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부도심 중심기능강화를 위한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각 도입용도와 기능의 배분계획 등도 실리게 된다.

용산부도심 일대의 중심업무기능과 기존 도심의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을 연계해 '남산-용산-한강-여의도'를 관광벨트화한 신규 콘텐츠도 발굴키로 했다. 이를 통해 용산은 자연과 첨단비지니스가 어우러진 미래 서울의 대표 신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전망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용산부도심 일대 개발계획을 연계하고 상호 유기적 역량을 강화시켜 전체 계획을 아우르는 통합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이 글로벌 Top 10 세계도시로서의 충분한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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