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 X1 xDrive 18d 출시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5월1일부터 실속파 고객들을 위해 효율적 엔진과 합리적 사양을 구비한 BMW X1 xDrive 18d를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X1 xDrive 18d는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의 4기통 2000cc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등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적용, 고성능과 친환경성, 연료 효율성의 조화를 이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해 주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BMW 서보트로닉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는 32.7kg.m.

국내 소비자가격은 BMW X1 xDrive18d 라이트가 4370만원, 17인치 알로이 휠과 제논 라이트, 6매 CD 체인저가 추가된 사양은 4690만원 (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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