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트레킹 워킹화 3종 출시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숲길, 올레길 등으로 떠나는 트레킹이나 도심 속 걷기 운동을 즐기는 ‘워킹 마니아’를 위한 트레킹 워킹화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레킹 워킹화 시리즈’는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도록 제작해 안정성을 보다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2가 개발한 ‘프리락 시스템’은 신 끈을 묶는 대신 다이얼을 돌려서 와이어를 미세하게 조정,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엑스런’과 ‘콘트롤’은 신발 옆 부분에, ‘싸이클론’은 신발 상단 부분에 다이얼을 적용해 색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색상은 남성용으로 블랙, 여성용으로 라임과 핑크, 레드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19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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