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은초딩' 은지원(32)의 결혼사진이 화제다.
소속사 측은 29일 은지원이 하와이에서 올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은지원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첫 사랑 이모 씨와 결혼했다.
사진에는 흰색 턱시도를 입은 은지원과 화관을 쓴 미모의 신부가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은지원은 "친구들도 제대로 초대 못하고 가족들과 단촐 한 결혼식을 올렸다"며 "모두 행복한 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이 화보나 CF찍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 지금처럼 사랑하는 모습으로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 준비를 위해 지난 달 29일 하와이로 출국해 현지에 계속 머물렀던 은지원은 하와이에서 신부와 머물면서 신혼 여행을 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귀국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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