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코리아, “행복한 세상으로의 초대”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모든 여성은 각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고 아름다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메리케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이념아래, 전세계 여성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메리케이코리아 역시, 지난 2001년 한국에 런칭한 이래 소외된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행복한 초대’를 주제로 더욱 폭넓고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리케이의 ‘행복한 초대’ 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여유로운 일상과 내면의 사랑까지 함께 나눌 때 삶은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다는 캠페인으로, 메리케이 클래스 캠페인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제공하고자 한 것.

이와 함께 메리케이 코리아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아름다운 실천’이란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 전 세계 메리케이 지사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은 여성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고, 나눔을 동참할 수 있는 립스틱을 통해 이루어지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에는 인종과 국적을 넘어 모두에게 사랑 받을 만한 대중적인 핑크 계열의 컬러의 사회공헌 립스틱을 출시해, 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 기부해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인스퍼레이션 핑크 컬러의 사회공헌 립스틱을 출시해 5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고,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0원씩 수익금을 적립해 기부하게 된다. 립스틱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2008년 1호점인 삼육재활원을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 근교지역에 2, 3호점을 오픈,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규모로 광주, 부산 등으로 지역적 범위를 확대해 5개 도서관을 새롭게 열었다. 올해에는 도움이 필요한 낙후 지역을 찾아 5개 도서관을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한편, 미아 방지 및 아동 유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업을 후원,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을 제작하여 뷰티 컨설턴트들을 통해 부모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노재홍 메리케이코리아 대표이사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핑크 드림 도서관과 아동실종예방수첩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좀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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